Surprise Me!

[단독] "큰애 입학식 가야" 숨진 영아, 첫 등원부터 결석...지자체 방문 상담은 1년 전 / YTN

2026-03-11 1,548 Dailymotion

숨진 20개월 영아, 어린이집 첫 등원부터 결석 <br />"초등학생 큰애 입학식에 함께 간다며 결석" <br />이튿날에도 어린이집 결석…"연락도 안 받아"<br /><br /> <br />20개월 영아를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가 119에 신고되기 전날에도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지자체 지원으로 생활한 여성에 대한 지자체의 방문 상담은 1년 전이 마지막이었고, 아이가 발견되기 일주일 전엔 전화 상담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현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개월 여아는 지난 3일, 어린이집 첫 등원부터 결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날 아침 20대 친모 A 씨가 알린 사유는 아이가 초등학생 언니의 입학식에 가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A 씨는 이튿날인 4일에도 아이를 등원시키지 않았고 어린이집 연락도 받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어린이집 측은 A 씨 언니에게 전화해 다음 날에도 아이가 무단결석하면 가정방문을 할 거라고 설명했는데, 그날 저녁 8시 10분쯤 소방이 A 씨 형부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아이는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야윈 몸으로 숨진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를 방치한 사실을 숨기려다 어린이집의 연락을 받은 가족이 방문하면서 발각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입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기초생활수급자인 동시에 한부모 가정으로 지자체 지원을 받으며, 아이 둘과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법은 매년 1회 이상 지원대상의 가족 상황과 생활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규정합니다. <br /> <br />YTN이 확보한 지자체 자료를 보면, A 씨 가정에 대한 방문 조사는 지난해 2월이 마지막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3월과 5월에는 A 씨가 주민센터를 방문해 물품 지원 등에 대해 상담받았고, 지난해 10월과 지난달 25일에는 전화로 상담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청은 A 씨에 대한 첫 상담에선 아이들이 잘 먹고 아픈 곳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고 이후에도 별다른 특이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되기 일주일 전에 이뤄진 마지막 상담에서는 보육료 관련 상담만 이뤄진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구청은 아동학대 징후가 없었고 의심 신고도 들어오지 않아 일반적인 가정으로 판단했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영양결핍이 아이의 사망원인으로 보인다는 국과수 소견이 나온 데다, 전문가들은 아이가 적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현정 (leehj031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3111103498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